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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빈 솔로 콘서트

tawo79 2024. 5. 21. 18:10

보장된 재미다 이거야.

근데 문제는 지금 쓰는 시간이 이틀이나 지난 화요일 퇴근길이라 가물가물함. 그리고 귀찮음... 아직 세븐틴 후기도 안 썻는데 개큰 사랑으로 써보도록 하겠음.

아... 문제점 하나 더 있음. 이틀 내내 김한빈이 노래 오천곡 하셔서 셋리며 노래며 기억 하나도 안 남. 진심 순서고 뭐고 기억이 안 남. 옷 안 갈아입고, 브이씨알, 멘트없이 이틀 내내 거의 백곡을 하셨다니까? 세시간 내내 노래만 하셨다고. 대단한 자식.

시작도 전에 칭찬부터 하게 되네.

아니 근데 좀 당황스러웠음

콘서트 일주일 전에 전날 밤 여덟시에 콘서트 ㄱㅊ?
나: ㄱㅊ!
그럼 ㄱ
나: ????? 설마 ㅋㅋ

응 아니야 화요일에 티켓팅 또 해야 돼 너 이틀 가야 돼 퇴근하고 콘서트 가야 돼
아 씨발 이게 맞나 싶지만 응응 가줄게 이틀 다 가줄게 🩷
그래서 갔음

금요일에 개피곤해 죽겠는데 조퇴하고 콘서트 갔다...
이 미친 자식들은 스탠딩 S 대기 인간들을 오층까지 걸어올라가게 만들었음. 하 시발 제가 돈 제일 많이 냈잖아요. 엘베 좀 타자고 개자식들아. 오층까지 올라감... 걸어서...
그리고 입장함. 물론 입장까지 존나 걸렸지. 역시 개노답 소속사답게 공지했던 시간 안 지킴. 예상했음. 등신들 진짜...

대충 입장하니까 일곱 시 이십 분인가? 그랬는데 삼십 분에 페디랑 래성이 올라와서 디제잉 파티해줌. 근데 ㄹㅇ 급하게 준비하셧는지 노잼이라서 폰만 봤어.
여덟 시 되자마자 시작하더라. 유일하게 지켜진 시간.

아니 가까이 오는 거 올리고 싶은데 팬들 얼굴 다 나옴 존나 좁아서 여기 있는 사람 얼굴 다 담고 온 기분이긴 했음. 그래서 그냥 본무대 있는 것만 올릴게. 얘가 막 노래 부르면서 팬들한테 걸어옴. 팬들을 눈에 존나 담아. 팬들한테 몸을 막 맡겨. 영상 찍는 팬 손 잡아서 자기랑 같이 담으라고 각도를 막 바꿔. ㅋㅋㅋㅋㅋ 아 존나 기특해!!!!!!
그리고 김한빈 공연 특, 카메라 안 잡음. 대포 존나 허용.
근데 이거 모르던 씨큐가 앞에 있는 팬 잡았나봄. 그래서 그 팬이 바로 얘기하더라.

??: 한빈이 카메라 안 잡지?
안 잡는다고 얘기하니까
??: 봐봐요!

이럼 바로 가수에게 얘기할 수 잇음 아 개좋아...
그럼 한빈이가 막 안 잡으셔도 됩니다 해줌 ㅋㅋㅋ 개쩌는 공연.
좀 당황스러운 건 얘가 너무 가까워서 우리 이렇게 가까워도 되나요? 싶기는 했지.

얘가 신곡 20일에 공개해서 ㅋㅋㅋㅋ 선공개했는데 인트로에 이게 뭐로 들려? 난 신곡으로 들려.
이러길래 존나 뒤집어짐. 미친놈이냐? 진심 개사랑스움!!

신곡 때깔 죽이니까 다들 들어야함. 진심. 트친비 내라고 햇어 비계에.

이건 안 보여서 올려도 되겠다. 아무튼 얘가 주기적으로 내려와서 막 이런다고. 미친놈.

게스트는 리오 왔는데 얘 잘생걋음. 생각보다 훨씬 잘생겼더라. 국힙판에 잘생기고 어린 남자들은 다 김한빈이...... 아무튼 그거 보고 앵콜도 개짧게 함. 아니 그냥 얘가 우리더러 기다리라고 했어. 그리고 존나 후다닥 튀어나옴. 진심 옷만 후다닥 갈아입고 바로 무대함. 얘 체력 어케 되는 걸까...


단점은 아이디가 말 존나 안 들음. 뒤로 존나 안 감. 가랄 때 좀 가십시오.

아무튼 급하게 생긴 콘서트를 40곡 넘게? 했음. 미공개곡도 했으니까. 이러고 집 갔는데 뒤질 것 같았음. 일찍 잘걸.

다음날 진짜 콘서트를 보러 감. 이날은 사운드체크도 있어서 일찍 가야했음. 근데 사운드체크가 있으면 그 사람들 티켓만 우선으로 확인하면 되는데 얘네 진심 개무식하게 일함. 제일 더운 시간에 밖에 무식하게 세워두는 등신 소속사라서 악플 존나 달았음.

하 이 노답 소속사 덕에 오층까지 올라가서 사운드체크하고, 나갔다가 다시 오층까지 올라가기, 이걸 했다. 근데 사운드체크히러 올라가니까 중간에 스태프가 힘들면 쉬었다가 가세요! 이따가 또 올라오셔야 해요! 해서 빵 터짐. 왜 웃었지. 더워서 미쳤나봄.

오늘은 페디랑 래성이 디제이 파티가 쫌 재밌었음. 중간에 투애니원, 블랙핑크 노래 틀어주니까 존나 단합해서 떼창함. 하나가 되는 여자들. 엔시티는 좀 식었음. 우리랑 결이 안 맞았다고.

사운드체크는 내 목소리가 너무 들어갔고 오프닝부터 ㄱ 근데 얘는 왜 시작부터 뛸 준비래. 날 위한 멘트.

역시 진짜 준비한 콘서트는 다르다. 미치는 줄 알았음.
존나 재밌어. 그래서 사실 영상 몇 개 안 찍음. 그것도 다 내가 개인으로 소장하려고 찍은 영상이라 목소리 존나 담김.

게스트로 빅나티 옴. 처음 나올 때 존나 소리지름. 겁도없이 하는데 갑자기 빅나티 파트 때 빅나티가 등장함. 예상에 없던 등장이라 다들 소리 존나 지름. 얘 페벌 있었는데 끝나고 왔댄다. 역시는 역시다.

그리고 또 신곡 들려줌. 개쩌는 테이스티. 존나 맛도리.
낭만은 비아이라 전해...
아무튼 기억이 안 난다. 개쩌는 무대에 미쳐서 존나 뛰느라 영상도 내가 간직할 것만 있고.
근데 일단 얘가 팬러브에 미쳐서 팬들을 막 껴안음 ;; 펜스 올라와서 몸 들이밀고, 팬들 껴안음. 손바닥이 머리를 막 감싸안는다고. 존나 당황하긴 했는데 기특했어. 자기를 만지라고 하는데 나는 코앞에 있어도 안 만지긴 했어. 그렇게 만지고 싶진 않아. 근데 내 옆에서 복근을 걍 대놓고 만지는 사람 있어서 좀 웃기긴 했음.

아 몰라... 너무 재밌었어... 또 가고 싶어 얘 따라서 아시아 투어 갈까 싶음. 돈도 없는데... 아이돌들이 김한빈 콘사트를 와야 함.
개가트닌생 < 이거 진짜 미친놈임.
그리고 역겹겠지만에서 아니!!!! 할 때랑 다음생 부를 때는 맨날 울컥함. 얘한테는 왜 맨날 이러는지 모르겠음. 아니 알긴 아는데, 이건 ㄹㅇ 맨날 술 먹으면서 하는 얘기라서 거르겠음.
여섯 시에 시작해서 아홉 시? 정도에 끝냈는데 세 시간을 존나 알차게 다 놀고 있었음. 페디가 너네 안 힘드니? 하는데 겟냐고요 싶었음. 김한빈이 자꾸 양자택일 시키는데 암만 봐도 얘가 힘들어서임. 그래서 난 걍 노빠꾸로 달리자 골랐음.
아 존나 재밌어 진심. 혼자 오십 곡을 하는 남자는 개쩐다 역시.

그리고 까먹고 이제 쓰는 건데 이번에 카메라 연출이 미쳤음. 전광판을 보는 기분이 아니라 그냥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음. 개예쁘더라.

그리고 뒤풀이로 하딜감 ㅋㅋ🤤🤤🤤

사실 악플 달고 싶은 건 소속사밖에 없음. 후기로 가져올 영상이나 사진도 없음. 다 목소리 존나 담아둬서. ㄹㅇ 이게
콘서트지. 뛸 거면 이렇게 뛰어야지. 개재밌는 콘서트 다들 한번 도전해보시길 ^^